초1 아들이 로블록스를 좋아라 한다. 어느날서부터는 로벅스를 지급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게임의 한계에 부딪힌다. 그럼 우리도 로블록스 게임을 만들어서 로벅스를 받아, 그걸로 즐기면 어떨까 상의했다. 졸지에 아빠 공부가 늘어나게 된 셈이다. 이 여정의 끝은 어디일까? 나도 모른다. 무작정 시작이다. 쇳불도 당김에 뺀다 했다. 시작이 반이닷!